위반 유형별로는 난폭운전 2건, 음주운전 27건, 무면허 17건, 자동차관리법 위반(불법개조, 번호판 가림 등) 65건, 기타 420건이다.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서 마포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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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교통경찰 1096명·기동대 268명 등 인력 1364명과 순찰차 499대·경찰 오토바이 79대 등 장비 682대를 투입해 단속을 벌였다.
서울에서는 불법 튜닝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49명, 음주·무면허 운전 등 기타 교통위반 행위 101명 등 총 150명이 적발됐다. 난폭 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없었다.
서울청은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 등 138곳에 교통경찰관 392명과 순찰차·오토바이 198대를 투입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중대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채증자료 분석 후 추가 입건 예정"이라며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이륜차 등의 폭주행위에 대해 엄중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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