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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날씨] 3·1절 꽃샘추위로 기온 '뚝'…호남·제주엔 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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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고개를 들었습니다.

오늘(1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5.3도로 포근했던 어제보다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낮 동안에도 최고 영하 2도에 그치겠고 찬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도 꽃샘추위가 이어지니까요, 기온 변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추위 속에 호남과 제주도에는 눈과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호남 내륙에 예상되는 눈의 양이 1cm 안팎으로 양은 많지 않겠지만 미끄러운 도로는 조심해 주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