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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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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배아현, 김연우·박칼린 극찬 속 TOP7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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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 I TV CHOSUN ‘미스트롯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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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배아현이 ‘미스트롯3’ TOP7에 안착했다.

배아현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TOP7 결정전 신곡 미션에 임했다.

앞선 TOP10 결정전에서 최종 순위 2위를 기록했던 배아현은 8주 차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자랑했다. 이날 배아현은 구희상 작곡가의 ‘100일’을 준비했다. ‘100일’은 사랑하는 이와 사별한 지 100일째 되는 날의 그리움을 담아낸 발라드 트로트다.

이어진 무대에서 배아현은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보내는 일은 누구나 한 번씩은 겪어보셨거나 겪을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제가 노래를 통해서 위안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전한 뒤 무대를 시작했다. 배아현은 따뜻한 목소리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고, 배아현 표 위로에 관객들은 눈물을 훔쳤다.

김연우는 “‘미스트롯3’에서 이런 가수를 만났다는 걸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나중에 단독 콘서트를 하면 꼭 표를 사서 가겠다”고 밝혔고, 박칼린은 “패키지가 다 되어 있다. 뭘 불러도 배아현 씨가 천 번 불러본 것처럼 불렀다. 본인을 스스로 잘 알아서 관객에게 다 퍼주는 스타일이다. 다양한 노래를 다 들어보고 싶어서 저도 그 콘서트 표 사겠다”고 말했다.

배아현의 마스터 총점은 1367점이었다. 이후 배아현은 국민 마스터들에게 87점을 받아 준결승 총점 1454점을 기록해 준결승 최종 순위 3위로 TOP7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배아현은 지난 2015년 싱글 앨범 ‘24시(時) / 백년초(百年草)’로 데뷔했다. 2015년 제1회 이호섭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2020년 SBS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에서 TOP5에 오르며 눈도장을 찍었다.

앞서 ‘미스트롯3’ 1라운드 진에 오른 배아현은 매 무대마다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극찬을 이끌어내며 우승 후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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