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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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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수술 받은 NBA 스타 엠비드 "코트로 곧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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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자회견하는 엠비드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무릎 수술을 받은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슈퍼스타 조엘 엠비드가 코트 복귀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엠비드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캠던에서 열린 현지 언론 매체와의 기자회견에서 "이번 정규 시즌이 끝나기 전에 돌아오겠다. 그것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엠비드는 이번 시즌 평균 35.3득점, 11.3 리바운드, 5.7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다 무릎을 다쳐 지난달 수술을 받았다.

엠비드는 "모든 것이 잘 되고 있다. 회복만 된다면 바로 코트로 돌아가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엠비드가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동안 필라델피아는 순위 경쟁에서 밀려 현재 동부콘퍼런스 6위로 쳐졌다.

정규시즌이 끝날 때까지 6위 안에 들어야 8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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