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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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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찰력 갖춰"...'정몽규 호통' 이경규, K리그 중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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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당시 정몽규 축구협회장을 향해 거침없는 호통을 쏟아낸 개그맨 이경규 씨.

"야! 축구협회장이 누구야! 축구협회장이 누구냐고! 어! 물러나! 솔직히 책임지고 물러나야지 정몽규. 물러나야지! 이렇게 만들어놨으면 지가 물러나야지! 어?"

이경규 씨가 올시즌 K리그 개막전 중계에 나섭니다.

쿠팡플레이는 내일(1일)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의 개막전 중계에 이경규 씨가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쿠팡플레이는 "축구 예능인 '이경규가 간다' 등 축구에 대한 통찰력을 갖춘 이경규 씨가 한준희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 올해 K리그 전망과 관전 포인트를 짚어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경규 씨는 "K리그의 새로운 시즌 첫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현장에서 같이 호흡하며 많은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경규 씨는 축구 선수의 장인이기도 합니다. 딸 이예림 씨는 FC안양 김영찬 선수와 2021년 결혼했습니다.



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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