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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교원임용시험 합격자 104명 배출

뉴스1 이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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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교원임용시험 합격자 104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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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연평균 122명 합격



서원대학교 전경/뉴스1

서원대학교 전경/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서원대학교는 2024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104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교과별로는 체육 22명, 도덕·윤리 12명, 수학 10명, 생물 10명, 국어 8명, 유치원 7명, 지리 7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39명, 충북 23명, 충남 19명 등 전국 14개 시·도의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서원대는 이로써 5000여 명의 동문 교사를 보유하게 됐다.

서원대는 최근 5년간 연평균 12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2020학년도 143명 △2021학년도 110명 △2022학년도 125명 △2023학년도 131명 △2024학년도 104명이다.

교육부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는 대전·충청권 소재 사립 사범대학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서원대 사범대학장인 고영남 교수는 "교원 선발 인원 감소로 매년 교원임용시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도 최종 합격자 104명이란 성과를 낸 것은 사범대학 교수진과 동문 교사진의 체계적이고 열정적인 지도 덕분"이라며 "다시 한번 최종 합격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교원 양성 명문 대학으로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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