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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정치쇼] 조규홍 장관 "'강경 의협'? 개원의 많아서… 다른 분들과 얘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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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의들, 오늘까지 복귀 안 하면 사법절차
- 복귀하면 미래 의료체계 논의할 용의 있어
- 정책패키지 공감하던 의협, 갑자기 백지화?
- 악의적 허위 유포…다른 의료단체와도 얘기해야
- 개원의 많은 의협, 상급병원·젊은 의사 목소리 중요
- 수가 조정 없다? 10조 규모 발표, 현재 1조 투자
- 증원 규모 2000명이 최소…350명? 장기 플랜 아냐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4년 2월 29일 (목)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김태현 : 이어서 정부의 입장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장관님, 안녕하세요?

▶조규홍 : 안녕하세요?

▷김태현 : 장관님, 오늘 전공의들의 복귀 마지노선입니다, 정부가 정한. 지금 분위기는 좀 어떻습니까? 오늘 29일까지 전공의들이 많이 돌아올 걸로 보십니까?

▶조규홍 : 저희는 매일 100개 수련병원에서 보고를 받고 있는데요. 그 통계에 따르면 그저께인 27일부터 근무지 이탈자 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본격적인 복귀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아직도 망설이는 전공의분들이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이 복귀 마지막 날이니만큼 전공의 여러분들께서 환자 곁으로 복귀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오늘까지 복귀하시면 일체 책임을 묻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