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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신지아, 주니어 세계선수권 쇼트 1위…'개인 최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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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현재이자 미래' 신지아 선수가 어젯(28일)밤 생애 최고의 연기를 펼쳤습니다. 주니어 세계선수권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이 대회 2년 연속 은메달의 한을 풀고 한국 선수로는 김연아 이후 18년 만에 정상에 오를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동갑내기 라이벌이자 지난해 우승자 일본의 시마다 마오가 '클린 연기'를 펼친 직후, 신지아는 한국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마지막 순서로 빙판에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