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JTBC 언론사 이미지

'파묘', '듄2' 개봉에도 압도적 1위…331만 손익분기점 돌파

JTBC
원문보기

'파묘', '듄2' 개봉에도 압도적 1위…331만 손익분기점 돌파

속보
차기 금투협회장 선거 과반수 실패, 이현승·황승엽 2차 투표 돌입





명불허전 '파묘' 천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장재현 감독)'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 38만4604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331만2974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1위로, 이 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신작 '듄: 파트2(드니 빌뇌브 감독)'가 개봉했음에도 1위를 지키면서 적수 없는 '파묘'의 시대임을 완벽하게 확인 시켰다.

특히 이로써 '파묘'는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 330만 명을 가뿐하게 넘기며 흥행에 성공했다. 삼일절과 함께 개봉 2주 차 주말 성적이 얼마나 터질지 영화계 안팎의 주목도가 높다.

물 오른 신드롬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한편 이 날 개봉한 '듄: 파트2'는 오프닝 스코어 15만2950명으로 2위 출발을 알렸다. '웡카'가 그 뒤를 이으면서 티모시 샬라메의 두 작품이 나란히 톱3 안에 랭크됐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