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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대치동 일타강사→웹툰작가 19기女 역대급 직업 공개, 영자 “남편이 전업주부여도 좋아”[SS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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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SBS Plus ENA ‘나는 솔로-모솔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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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모태솔로 19기 여자출연자들이 대치동 일타강사, 웹툰작가, 의사, 복지센터 대표 등등 쟁쟁한 직업을 공개한 가운데, 첫 데이트에 나섰다.

28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모솔 특집’ 에서 솔로나라 19번지 여자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첫인상 최다 득표자 영숙은 대치동 일타강사라는 깜짝 직업을 공개했다. 영숙은 “고려대에서 학부, 서울대에서 석사를 받고 현재는 대치동에서 지구과학 강사로 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서울 토박이라는 영숙은 “장거리 연애도 괜찮냐”는 질문에 “주말부부가 꿈이다”라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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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은 서울의 대형병원 간호사로 재직 중이었다. 정숙이 “대구에서 살다가 서울에 온지 5개월 정도됐다”라고 하자 대구 출신인 상철은 미소지었다. 정숙은 “매운 떡볶이 먹느라 위가 좀 안 좋아져서 위내시경을 받아야 하는데 보호자가 필요하다. 여기서 만난 분과 함께 위내시경을 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귀여운 매력의 순자는 공주 토박이로 노인복지센터 대표로 재직 중이었다. 캐리커처가 특기라는 순자는 즉석에서 그림을 그려내 출연자들의 아빠미소를 불렀다. 공주 출신인 영철은 눈이 동그래졌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한 핑크머리 영자의 직업은 웹툰작가였다. 상상초월 직업에 데프콘은 “어쩐지 통통 튄다했다”라며 깜짝 놀랐다.

영자는 “현재 N포털에서 7년간 액션 판타지물을 연재 중이다. 웹툰을 연재하며 완결 이후의 인생을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지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프리랜서로 불안정한 직업이라 남자친구는 사업가는 아니면 좋겠다. 아예 남자분이 전업주부여도 좋을 것같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미모의 옥순은 중장비 파이프 제조 회사 설계 사무 담당으로 일하고 있었다. 현숙은 의전원을 졸업하고 의사로 근무 중이었다. 취미가 웹툰 그리기라는 현숙은 “몇년간 N사 연재에 도전했다. 로맨스물을 그렸는데 로맨스가 잘 안돼서 때려치웠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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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데이트는 여자들의 선택이었다. AI 전문가 영수는 여자방 앞에서 “나 영순데 더 이상 외롭고 싶지 않다. 함께 놀러가자”라며 소리쳤고, 내심 기대했던 영자가 문을 열고 나오자 미소지었다.

영식은 우렁찬 목소리로 “퍼뜩 나온나. 배고프다”라며 박력있게 외쳤고, 기다리던 옥순이 나오자 활짝 웃었다. 다음은 ‘19기 마스코트’ 영철. 영철은 동향인 순자와의 데이트에 관심을 보였고, 예상대로 여자 숙소의 문을 연 사람은 순자였다.

광수는 인텔리 영숙에게 관심을 보였고, 기대했던 영숙이 나오자 감격해 90도 인사로 호감을 드러냈다. 데프콘은 “지식인들 모임, 기대해놓고 많이 놀랐어”라며 허둥지둥 하는 두사람을 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상철은 함께 내시경을 하고싶은 정숙과의 데이트를 기대했고, 고심하던 정숙이 나오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광수와 영숙이 데이트에 나선 가운데 모솔 광수는 긴장감이 역력했다. 영숙이 편안하게 대화를 리드했지만, 광수는 좀처럼 매력을 발산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광수는 “보고싶었다. 내가 이런 낯선 환경에서 어떻게 적응하는지”라고 말했고 영숙이 “잘하고 있다”라고 위로하자 돌연 눈물을 흘렸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광수는 “저에 대해 돌아보면서 눈물이 나더라. 데이트가 재밌고 즐거워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던 것같다”라며 아쉬워했고, 영숙은 “좋은 분인데 심장이 콩닥대지는 않았던 것같다”라고 말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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