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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일)

재희, 사기 혐의 피소…“6천만 원 빌리고 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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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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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재희(이현균)이 전 매니저 A씨의 돈을 갚지 않고 연락을 두절해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재희의 전 매니저 A씨는 최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재희를 사기 혐의로 형사고소했다. 사건은 재희의 주소지로 있는 서울 강서경찰서로 이첩될 예정이다.

A씨에 따르면 재희와 6년 동안 연기자와 매니저로 일하며 신뢰 관계를 쌓았다. 재희는 지난해 2월 연기학원을 차리고 싶다면서 A씨에게 6000만원의 돈을 빌렸으나 상환하지 않고 연락이 두절됐다.

돈을 빌려간 재희는 이후 A씨가 근무하는 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기도 했다. 다른 연예 엔터테인먼트로 옮겨 전속계약금을 많이 받아 빌린 돈을 갚겠다는 주장에서다.

재희는 연기학원을 차린 뒤 A씨에게 ‘돈을 구하고 있다’ ‘마련 중이다’ ‘기다려 달라’ 등 상환 날짜가 지난 뒤에도 상환을 차일피일 미루다 지난해 12월 이후 A씨와의 모든 연락을 끊었다.

하지만 재희는 A씨와 연락을 두절한 이후에도 인스타그램 등에 자신의 근황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 행보를 보였다. 재희는 제주도 고향사랑기부 홍보대사로 위촉돼 홍보 활동 또한 이어가고 있다.

A씨는 “돈을 갚겠다고 약속하고 6개월이나 시간을 벌어 놓고 1원도 변제 하지 않고 잠수 중인 상태에서도 각종 연예활동과홍보대사, 각종행사를 비롯해 누구나 볼수있는 개인 SNS, 유튜브에 활동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며 “그런 걸 보며 내가 어땠겠나”고 심경을 토로했다.

형사고소와 별개로 A씨는 재희에 대해 대여금 반환 청구소송 또한 제기한 상태다.

재희는 지난 1997년 MBC 드라마 ‘산’으로 데뷔, KBS 2TV 드라마 ‘쾌걸 춘향’에서 이몽룡 역할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재희는 2021년 MBC 드라마 ‘밥이 되어라’ 이후 작품 활동을 쉬고 있는 상태로, 현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발하게 근황을 전하며 지난 2월에는 유튜브 채널 ‘채널재희 CHANNEL JAEHEE’를 개설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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