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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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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2' 개봉일 예매량 31만장 돌파…'탑건2' 기록도 뛰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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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가 바로 28일 오늘 개봉한 가운데, 예몌량 31만 장 돌파의 압도적인 수치로 본격적인 흥행 질주의 포문을 화끈하게 열었다.

‘듄: 파트2’는 개봉 2주 전 이례적으로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것을 시작으로, 극장 예매 사이트 상위권을 휩쓸며 극장가 강력한 흥행 주자의 탄생을 예고했다. ‘듄: 파트2’가 바로 오늘 개봉한 가운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오전 7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31만 8212장을 돌파했다. 이는 822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탑건: 매버릭’의 개봉 당일 오전 7시 15분 기준 예매량인 26만 5851장을 뛰어넘는 수치다. 뿐만 아니라 전작 ‘듄’의 개봉 당일 예매량 7만 2951장의 4배를 뛰어넘는 수치로, ‘듄: 파트2’가 극장가에 일으킬 흥행 돌풍을 기대케 한다.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한 만큼 2024년 블록버스터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듄: 파트2’는 드니 빌뇌브 감독부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 주역들의 내한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을 뿐 아니라, 언론 시사 및 프리미어 상영회를 통해 입소문도 함께 입증하며 대한민국 관객들과 뜨겁게 교감 중인 작품이다. 먼저 영화를 관람한 환객들도 찬사에 가까운 후기 및 아낌없는 추천 리뷰를 쏟아내고 있다. 전편을 보지 않아도 전개가 이해된다는 평과 전편은 예고편에 불과했다는 평까지 ‘듄친자’들을 넘어 전편을 보지 않은 예비 관객들까지 매료시키며 폭발적인 입소문 열기를 타고 개봉일까지 압도적인 흥행 기세를 선보이고 있는 ‘듄: 파트2’는 남녀노소 관객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스펙타클한 볼거리로 극장가를 완벽하게 접수할 것이다.

영화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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