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오늘 300만 넘는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3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27일 전국 29만 8,470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92만 8,376명.

개봉 첫 주말 전국 220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는 2주 차 평일에도 30만 명에 육박하는 일일 관객을 모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오늘(28일) 중 3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금일은 경쟁작 '듄:파트2'가 개봉하긴 하지만 문화의 날이라 관객들이 극장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2주 차 주말은 3.1절 연휴라는 호재까지 있어 이번 주말 관객 수가 폭발할 것으로 보인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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