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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연예인 출신' 명품 아동복 사업가 믿었는데…보증금만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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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화점 여러 곳에 매장이 있는 한 명품 아동복 업체 대표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매장 관리인들에게 명품 보증금 명목으로 돈을 가져간 뒤에 그걸 돌려주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업체 대표는 연예인 출신인데, 피해액수가 5억 원이 넘습니다.

편광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에 있는 한 백화점의 아동복 매장.

외국 명품 아동복을 병행수입해 판매하는 곳으로, 업체 대표는 6년 전까지 드라마 등에 출연했던 배우 A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