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대구 중구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오래된 박격포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신고 직후 순찰차와 지원병력을 현장으로 보내는 한편, 군에도 협조를 요청했는데요.
경찰의 공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육군 폭발물 처리반은 해당 공사장에서 길이 30cm의 소련제 76mm 박격포탄을 안전하게 수거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포탄 외피와 탄약 성분 등으로 봤을 때 6·25 전쟁 당시 사용됐지만 터지지 않은 불발탄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대구경찰청)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대구 중부경찰서는 신고 직후 순찰차와 지원병력을 현장으로 보내는 한편, 군에도 협조를 요청했는데요.
경찰의 공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육군 폭발물 처리반은 해당 공사장에서 길이 30cm의 소련제 76mm 박격포탄을 안전하게 수거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포탄 외피와 탄약 성분 등으로 봤을 때 6·25 전쟁 당시 사용됐지만 터지지 않은 불발탄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대구경찰청)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