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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여의도 117배' 군사보호구역 해제"…부동산 투기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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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군 비행장 주변과 접경 지역을 비롯한, 군사시설보호구역을 대거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그 면적이 여의도의 117배 정도 됩니다.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를 풀겠다는 건데, 부동산 투기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윤나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가평군 연하리 일대.

지난 1998년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뒤 건물 신축이나 증축 등 재산권 행사가 제한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