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사장 ‘서진이네2’, 새 직원은 ‘군복무’ 뷔 대신 고민시? [MK이슈]

‘서진이네’ 포스터. 사진ㅣtvN

‘서진이네’ 이서진 사장이 돌아온다. 군복무 중인 전 직원 방탄소년단(BTS) 뷔를 대신할 새로운 직원은 누가될까.

tvN은 앞서 “‘서진이네’가 새 시즌을 촬영한다”고 밝혔다. ‘서진이네’는 오는 오는 3월 중순 아이슬란드로 출국해 시즌2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진이네’는 윤여정을 사장으로 한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운영하는 식당 예능이다. 지난해 방송된 시즌1은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촬영, 초보 사장 이서진을 위해 다수의 경력을 자랑하는 종업원 어벤져스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과 함께 신입 방탄소년단 뷔(김태형)까지 함께했다.

이 가운데 시즌2에서도 ‘서진이네’ 원년멤버들이 함께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tvN 측은 이서진을 필두로 박서준, 정유미, 최우식이 ‘서진이네2’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다만 새로운 뷔의 경우 ‘서진이네’ 방송을 마치고 지난해 12월 11일 군 입대해 시즌2에는 함께하지 못한다. 뷔는 강원도 춘천 육군 2군단에 배치돼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고민시. 사진ㅣ유용석 기자

이에 막내 인턴 뷔의 빈자리를 누가 채울지 관심이 집중됐다. tvN은 ‘서진이네2’ 멤버 조합에 대해 “안전하고 원활한 촬영 전행을 위해 구체적인 부분은 확인해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멤버 역시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배우 고민시가 막내 인턴 후보로 떠올랐다. 고민시는 정유미, 최우식과 각각 tvN ‘라이브’, 영화 ‘마녀’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던 바 있다. 고민시가 정유미, 최우식과 더불어 이서진, 박서준과 어떤 호흡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