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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부모라면 한 번쯤은 고민해 봤을 테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어린 나이에 스마트폰을 갖는 것이 성인이 되었을 때의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영리 단체인 사피엔 랩스(Sapien Labs)는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한 나이가 성인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18~24세 사이의 전 세계 2만7000명 이상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6세에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답한 응답자 중 74%가 '정신적으로 괴롭거나 힘들다'라고 답했다. 반면, 첫 스마트폰 사용 나이가 15세인 경우는 응답자의 52%가 동일하게 대답했다.
이번 연구 결과로 부모들은 자녀에게 언제 스마트폰을 쥐어줘야 할지 더욱 고민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S) 창립자 빌 게이츠는 그의 자녀들이 14세가 될 때까지 휴대전화를 사 주지 않았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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