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5 (수)

"여섯 동생 밥 챙기려다가…" 경찰서 찾아간 고교생 사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자전거를 훔쳤다고 고백한 한 고등학생이 경찰의 도움으로 복지 혜택을 받게 됐다는 소식인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기사 함께 보시죠.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고등학생 A 군은 지난해 11월 자전거를 훔쳤다며 자수했습니다.

평소 친구가 타던 자전거로 착각해 잠시 빌려 타려 했는데, 일을 끝내고 빨리 집에 가 여섯 동생의 밥을 챙겨줘야 한다는 생각에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 군의 어려운 형편에 주목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