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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화물트레일러 바퀴 빠져 버스로…2명 사망·1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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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5일) 경부고속도로에서 큰 사고가 났습니다. 달리던 트레일러의 바퀴가 빠지면서 반대편에 있던 관광버스를 덮쳤습니다. 버스 운전자와 승객, 2명이 숨졌습니다.

배성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관광버스 안 쪽에 커다란 차바퀴가 들어가 있습니다.

버스 앞 유리창을 관통한 뒤 승객석까지 날아간 것입니다.

버스 운전석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 10분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부근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화물 트레일러의 타이어 한 개가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