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연말까지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50대 추가 투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2층 전기버스 (사진=의정부시 제공,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출퇴근길의 편의 개선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2층 전기버스 50대를 7개 지방자치단체의 16개 광역버스 노선에 추가로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버스가 늘어나는 노선은 경기 용인과 서울 강남, 용인과 서울역 사이를 다니는 버스 등입니다.

추가 투입되는 버스는 지난 2019년 국토부와 현대차가 공동으로 개발한 최초의 국산 2층 전기버스로, 44명까지 탈 수 있는 일반 버스에 비해 최대 71명까지 탑승할 수 있습니다.

전기 버스는 대당 승객을 늘려 도심 버스전용차로 등 도로 정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데다,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과 탄소 배출이 없어 도심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