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신문은 TSMC 구마모토 공장은 반도체를 일본에서 확보한다는 경제 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거점이라며 주변 지역에 관련 기업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어 지역경제는 특수가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도 일본과 타이완이 손잡고 완성한 TSMC 구마모토 공장이 중국 반도체를 견제하고 공급망을 안정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산케이신문은 TSMC 제2공장도 가동되면 3천4백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며 규수에서 반도체 관련 인재가 앞으로 10년 동안 연간 천 명 정도 부족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요미우리 역시 급속한 고용 확대로 인건비가 계속 올라 인재 확보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에서도 일손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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