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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TSMC 日규슈 공장은 경제안보 거점…공급망 안정화로 中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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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성숙기 반도체' 中이 20∼30% 점유…경제 안보 카드 될 우려"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1위 업체인 대만 TSMC가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 세운 반도체 공장이 향후 일본 경제 안보의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언론이 25일 진단했다.

TSMC는 전날 일본과 대만의 '반도체 협력' 상징으로 평가되는 구마모토현 제1공장 개소식을 열었다.

장중머우 TSMC 창업자는 개소식에서 제1공장과 관련해 "구마모토 공장은 일본과 세계의 반도체 제조를 강인하게 할 것"이라며 "일본 반도체 생산의 르네상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