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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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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3일만 100만 관객 돌파…‘파묘’, ‘서울의 봄’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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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사진 | 영화 ‘파묘’ 포스터



[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영화 ‘파묘’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22일 개봉한 ‘파묘’는 2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 891명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파묘’는 영화 ‘검은 사제들’, ‘사바하’ 등으로 한국형 오컬트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 장재현 감독이 만든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았다.

한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스토리와 신선한 소재,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의 열연이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현재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영화관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파묘’는 2024년 최고 사전 예매량과 역대 오컬트 영화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또한 개봉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명을 돌파한 것도 눈길을 끈다. 이는 지난해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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