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이름 옆에 '학습부진'…초등학교 반 배정 안내문 논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세종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들에게 보낸 반 배정 안내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700명 넘는 전교생 이름 옆에 민감한 개인정보가 적혀 있었기 때문인데요.

어쩌다 이런 일이 생긴 건지 TJB 김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세종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 A 씨는 학교에서 배포한 새 학기 학급 배정 안내문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