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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이름 옆에 '학습부진 · 분리불안'…반 배정 안내문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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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종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들에게 보낸 학급 배정 안내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700여 명의 정보가 담겨 있었는데, 아이들 이름 옆에 '학습 부진'과 '분리 불안' 같은 민감한 개인정보들이 적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된 것인지 TJB 김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세종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 A 씨는 전날 학교에서 배포한 새 학기 학급 배정 안내문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