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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무거운 눈에 전신주도 쓰러졌다…경북에서 '정전 ·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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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에도 눈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 300여 명이 한때 고립됐고, 무거운 눈을 견디지 못한 나무와 전신주들이 쓰러지면서 정전까지 발생했는데요. 완전히 복구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TBC 정석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마을로 들어가는 진입로에 눈이 산더미처럼 쌓였습니다.

중장비를 동원해 눈을 치우지만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