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해당 기업 측은 "패러글라이더를 300여 개가 아닌 70여 개 정도 개성공단에 두고 온 것으로 파악된다"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반출한 생산소재가 전략물자에 해당된다고 통보받은 바는 있으나, 해당 아라미드실을 군용물자로 전용하기 어렵고, 의도적으로 개성공단으로 당국의 승인 없이 반출하지 않았으며 해당 생산소재는 전량 회수했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정영교 기자 chung.yeonggy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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