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토스뱅크, 지난해 중저신용대출 비중 31.5%...목표치 '미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토스뱅크는 지난해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31.5%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치인 44%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작년에 공급한 중저신용자 대출 규모는 1조5300억원이며 출범후 누적 공급액은 5조4600억원이다. 지난해 4분기말 기준 대출잔액은 3조700억원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4분기 기준 총 3232억원의 충당금을 확보했으며 고정 이하 여신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213.77%대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가 불확실성을 맞았던 지난해 건전성을 지키면서도 지속가능한 포용금융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올해도 인터넷은행 설립 취지에 따라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