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시민대학은 부산대 지역혁신역량교육연구센터가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부산시 금정구청과 공동으로 지난해 10월 16일부터 올해 2월 19일까지 운영한 메타버스 전문 인력 양성 무료 과정이다.
이날 지역 중장년층 2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메타버스는 젊은 층이 주로 활용한다는 통념을 깨고 이번 메타버스 시민대학 수강생은 60대 전후 중장년층이 중심이 됐다.
메타버스 시민대학 교과목은 메타버스의 이해, 메타버스의 활용,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앙트러프러너십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 3D 카메라 매터포트 2 촬영 실습 등이었다.
메타버스 시민대학은 메타버스를 학습하면서 지역 사회 메타버스 확산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해 11월 3일 국회 부산도서관에서 지역 사회의 메타버스 교육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메타버스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16일에는 부산대 운죽정에서 '제1회 메타버스 작품 발표회'가 열렸으며, 부산도서관에서는 1월과 2월에 걸쳐 초등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제페토) 앙트러프러너십 과목을 운영했다.
부산대는 지역 사회에 메타버스와 메타버스 시민대학을 확산시키기 위해 부산지역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제1기 메타버스 시민대학 졸업식 |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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