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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유니크의 중국인 멤버 왕이보가 에이즈 감염 루머에 대응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왕이보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웨이보를 통해 에이즈 감염 루머를 유포한 사람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에서는 웨이보를 중심으로 '1995년 이후 출생 남자 연예인이 동성 모델 2명과 성관계를 해 에이즈에 감염돼, 베이징에 위치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는 루머가 퍼져나갔고, 왕이보가 1995년생이라는 이유만으로 루머의 주인공인 것처럼 알려졌다.
루머가 확산되자 소속사 역시 대응에 나섰고, 해당 루머에 대해 "악의적인 게시글을 올리는 사람을 확인했다. 이는 왕이보의 명예를 훼손시킨 일이며, 관련해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했다. 현재 소속사 측은 증거 등을 수집하고 있으며 이후 법적 상황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왕이보는 2014년 한중 합작 보이그룹 유니크로 데뷔했으며, 현재 유니크는 별다른 그룹 활동을 하고 있지 않지만 왕이보는 중국에서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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