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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나영, 5R 최종 1위 '반전 결과'...공동 2위 배아현·정서주→염유리·복지은 탈락 (미스트롯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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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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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마침내 '미스트롯3'의 TOP10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5라운드 2차전 라이벌 매치가 펼쳐진 끝에 최종 TOP10이 결정됐다.

2연속 진(眞)을 차지한 정서주와 2라운드에서 진(眞)을 차지한 오유진의 대결이 주목받았다.

대결에 앞서 5라운드 목표에 대해 묻자, 정서주는 "3연속 진(眞)"이라고 대답했고, 오유진은 "'미스트롯3' 공식 진(眞) 킬러가 되는 것이 내 목표"라고 응수했다.

정서주는 이미자, 주현미, 심수봉에 이어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를 선곡해, 진한 감성의 무대로 감동을 안겼다.

이에 맞서 오유진은 송가인의 '물음표'를 선곡, 걸그룹 같은 퍼포먼스와 밝은 에너지를 곁들인 무대로 마스터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윤정은 "정서주 양은 그동안 깃털처럼 예쁜 감성을 보여 줬다면 오늘은 날개를 보여 준 것 같다. 노래를 아무리 잘해도 몇 번 들으면 질리는 가수가 있는데, 정서주 양의 노래는 질리지 않는다"고 극찬했다.

이어 오유진에 대해 "송가인 노래는 송가인처럼 모창하게 돼 있다. 그러나 유진이는 유진이만의 컬러로 소화했다. 지금까지 라운드 중 오늘 선곡이 가장 좋았다"고 아낌없이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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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에서 2점 차이로 2등, 3등을 차지한 나영과 김소연의 MZ 라이벌 매치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나영의 선곡은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였다. 나영은 힘을 뺀 담담한 창법과 진한 감성으로 감동을 안겼다.

김소연은 진소리의 '사랑 바람'으로 승부수를 띄우며 팔색조 매력을 아낌없이 뽐냈다.

김연우는 "나영의 선곡이 기가 막혔다. 오늘 무대는 최고의 무대였다. 노래에 푹 빠져 부르는 모습이 환상적이었다"고 극찬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각각 다른 결의 무대였다. 나영은 감정의 완급 조절이 돋보였다. 김소연은 맞춤옷을 입은 듯 탁월한 선곡이었다. 진성에서 가성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했다"고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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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당시 진(眞)과 선(善)을 차지했던 배아현과 복지은의 라이벌 매치도 이어졌다.

배아현은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을 부르며 정통 트롯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복지은은 오은정의 '울산 아리랑'을 선곡, 국악 트롯을 선택하며 정면 승부에 도전했다.

김연우는 "30여 년 동안 노래하면서 배아현 씨처럼 노래하는 분을 처음 봤다. 첫 무대부터 계속 봤는데 단 한 음절도 음이 벗어나지 않는다. 감정까지 놓치지 않아 신기한 가수"라고 말했다.

이어 "복지은 씨는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시켰지만, 모두 강이었다는 점이 아쉬웠다"고 조언했다.

장윤정은 "배아현 씨의 방어전이잖냐. 그러다 보면 힘이 들어가게 돼 있다. 그런데 오히려 이 무대에서 굉장히 절제하더라. 할 줄 아는데 안 하는 게 진짜 무서운 것. 노래로 재벌 되게 생겼다"고 칭찬했다.

2차전 라이벌 매치가 종료되고, TOP10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5라운드 최종 1위는 나영이었다. 공동 2위는 배아현과 정서주가 차지했다.

4위는 미스김, 5위는 오유진, 6위는 곽지은, 7위는 김소연, 8위는 윤서령, 9위는 빈예서, 10위는 정슬이었다.

11위 염유리, 12위 김나율, 13위 복지은, 14위 천가연은 5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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