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등은 오늘(22일) 기자회견을 열고 KBS의 세월호 참사 10주기 다큐멘터리 방영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참사 생존자 목소리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총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방송이 불허되는 건 초유의 사태라며 납득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세월호 참사를 정쟁이라고 규정하고 방영을 방해하는 KBS의 행위는 공영방송으로서 국민을 배신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KBS '다큐 인사이트' 제작진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었지만 사측이 총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방영을 연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