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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콕 찍은 최우식·박보영 '멜로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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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단역배우 출신 영화평론가役

아시아경제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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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배우 최우식·박보영 주연 새 시리즈 '멜로무비'를 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멜로무비'는 사랑하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 같은 시간을 그린다. 저마다 짊어진 상처와 트라우마를 내려놓고 꿈과 사랑을 써 내려가는 청춘의 한 페이지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하겠다는 각오다.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빅마우스'(2022), '스타트업'(2020), '호텔 델루나'(2019) 등을 연출한 오충환 감독과 '그해 우리는'(2021)을 집필한 이나은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최우식은 극 중 단역 배우에서 평론가가 되는 고겸 역을 맡는다. 이 세상 모든 영화를 섭렵하는 게 꿈일 정도로 영화를 사랑한다. 그런 고겸의 눈에 멜로 영화의 법칙처럼 궁금한, 이름부터 마음에 쏙 드는 김무비가 들어온다. 박보영이 연기하는 김무비는 자신보다 영화가 더 소중했던 아버지에 대한 애증과 ‘영화가 대체 뭐길래’ 하는 호기심 섞인 마음으로 영화 업계에 발을 들이는 인물이다.

이준영은 천재라 자부하지만 현실은 무명 작곡가인 홍시준을, 전소니가 그의 전 연인이자 시나리오 작가 손주아를 각각 연기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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