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어 럭키 데이(댄 브라운 감독)'가 22일 극장 개봉과 함께 IPTV &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유어 럭키 데이'는 편의점에서 2000억 원의 복권 당첨자가 나오고 인생 역전을 꿈꾸는 손님 모두가 복권을 차지하기 위해 공범이자 경쟁자가 되고 게다가 더 지독한 놈들까지 참전하면서 살벌하게 벌어지는 복권 쟁탈전을 그린 액션 스릴러다.
다니엘 브라운 감독의 자신의 동명 단편 영화를 재구성하며 만든 작품으로 LA의 한 작은 편의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곳엔 편의점 주인, 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 들린 임신한 아내와 피아니스트 남편 부부, 여기에 마약상과 복권 당첨을 확인하러 우연히 들린 백인 남성, 화장실을 가기 위해 들린 신입 경찰이 펼치는 다양한 심리전과 액션은 물론 반전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배우 앵거스 클라우드가 주연을 맡아 영화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는 마약상 스털링역을 맡아 우연히 들어간 편의점에서 복권 당첨자를 발견하고 2000억 원의 주인이 되기 위해 눈앞에 놓인 전단지와 테이프를 이용해 복면을 만들고 편의점에 있던 사람들을 인질을 잡으며 돌이킬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범죄를 덮기 위해 그들과 복권을 둘러싼 거래를 하면서 긴박감 넘치는 스릴러가 시작,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숨 막히는 심리전으로 긴장감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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