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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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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카' 1위 자리 유지…기대작 '파묘' 오늘(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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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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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자리를 지켰으나 위태위태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 박스오피스 1위는 영화 '웡카(폴 킹 감독)'다.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22일 연속이다. 전날 5만8639명을 끌어모으면서 누적관객수 264만6883명을 기록했다.

'웡카'의 독주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국내 기대작 가운데 하나인 영화 '파묘(장재현)'가 이날 개봉하기 때문. 22일 오전 7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54.2%이며 예매 관객수는 무려 36만2942명에 달한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최민식, 유해진이 출연하는 첫 오컬트 영화이자 이도현의 첫 상업 영화 데뷔작으로 공개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2위 '건국전쟁(김덕영 감독)'은 8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3만478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82만6802명을 찍었다.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소토자키 하루오 감독)'가 3위에 올랐고 개봉 5주 차에 접어든 '시민덕희(박영주 감독)'는 4위를 차지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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