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3일 국민의미래 창당대회를 열 예정이다. 국민의힘이 '당직자 대표'라는 깜짝 카드를 꺼내든 건, 2020년 총선 때 겪었던 공천 파동을 미리 방지하기 위함이다. 당시 4선 중진 한선교 의원이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의 비례정당이었던 미래한국당 대표를 맡았다. 하지만 한선교 대표가 비례대표 후보자 순번을 미래통합당 뜻과 다르게 정하면서 결국 한 달 만에 물러나고 다시 순번을 정하는 혼란을 겪은 바 있다.
[이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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