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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로제만 남아"..블랙핑크, 제니→지수 개인 레이브 설립 각자도생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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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블랙핑크 멤버들이 연달아 독자 레이블을 설립하면서 개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명 중 3명이 개인 레이블을 공식화했고, 로제만 남은 상황이다.

2016년 8월 데뷔한 걸그룹 블랙핑크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그룹이다. 이로 인해 지난해 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여부를 두고 관심이 쏠렸다. 당시 재계약을 앞두고 수많은 '썰'과 '카더라'에 휩싸였지만 전원 재계약에 성공했고, YG 측은 "블랙핑크는 YG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신규 앨범 발매는 물론 초대형 월드투어 등 이들의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라고 알렸다.

블랙핑크는 YG와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은 체결했지만, 개인 활동은 각자 레이블과 1인 기획사 등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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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소식을 알린 멤버는 제니였다. 지난해 12월 24일 자신의 SNS에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 설립을 발표했다. 오드 아틀리에는 주목을 끄는 새로움을 창작하는 공간을 뜻한다.

제니는 "감사한 일들로 가득했던 일 년이 지나고 곧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다. 2024년부터 저의 솔로 활동은 OA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홀로서기를 해보려고 한다"며 "저의 새로운 도전과 블랙핑크 모두 많은 사랑부탁드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니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이 담겼다. 하얀색 와이셔츠에 숏팬츠를 입은 채 미소를 짓는가 하면, 미니 원피스를 입고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카메라를 응시하며 새로운 매력을 풍겼다.

이후 제니는 KBS2 새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선배 가수 이효리와 만났고,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아파트404'에 출연한다. 제니를 비롯해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이정하 등이 나오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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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도 새해를 맞아 개인 레이블 라우드(LLOUD)를 공개했다.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음악과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의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플랫폼 LLOUD를 소개합니다"라며 "새로운 경계를 함께 헤쳐 나가는 흥미진진한 여정에 저와 함께 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레이블을 설립한 리사는 할리우드에 진출하며 활동 영역을 넓힌다. 지난 12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리사가 HBO 시리즈 '화이트 로투스(THE WHITE LOTUS)'의 세 번째 시즌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호텔 '화이트 로투스'에서 일주일 동안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화이트 로투스' 시즌3는 이달부터 태국 푸껫, 코사무이, 방콕을 중심으로 촬영을 시작한다. 리사의 역할은 공개되지 않았고, 자세한 줄거리도 비밀로 유지되고 있지만, 제작자 및 작가이자 감독인 마이크 화이트는 세 번째 시즌에 대해 "죽음과 동양의 종교 및 영성에 대한 풍자적이고 재미있는 시각을 담는다"고 밝혔다.

리사는 파커 포시, 제이슨 아이삭스, 레슬리 빕, 미셸 모나한, 에미상 후보에 올랐던 나타샤 로스웰과 시즌3에 합류한다. 이로써 리사는 '화이트 로투스'를 통해서 미국 진출과 동시에 연기자로 데뷔하게 됐다. 리사는 해외에서 자신의 이름 라리사 마노반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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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에는 지수가 개인 레이블 블리수(BLISSOO)를 설립하고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했다.

블리수(BLISSOO) 측은 이날 새로운 공식 SNS를 개설했고, "Transcending the boundaries of genres and fields, our mission is to share the happiness that JISOO creates in her own unique way.(장르와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며, 지수가 만들어가는 행복을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나누는 것이 우리의 미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지수의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도 선보였다. 사진 속에는 지수가 하얀 티셔츠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수의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가 돋보이는 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수는 "안녕하세요, 지수입니다. 제가 BLISSOO라는 이름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앞으로 BLISSOO와 함께 걸어갈 저의 모든 과정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도 남겼다.

이어 "언제나 팬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행복을 선물하는 지수가 되겠습니다. 블랙핑크 그리고 저 지수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따로 또 같이'를 선언한 블랙핑크 멤버들이 빠르게 개인 레이블을 발표한 가운데, 마지막 남은 로제는 어떤 선택을 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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