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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토)

'클린스만 후임 거론' 홍명보 감독 "드릴 말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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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대표팀 지휘 경험

전력강화위원회에서 언급한 요건에도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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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김근수 기자 = 홍명보 울산현대 감독이 12일 오후 울산 남구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I조 조별리그 6차전 울산현대와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를 응시하고 있다. 2023.12.12. k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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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최근 경질된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의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홍명보 감독이 관련 소문에 대해 말을 아꼈다.

울산은 21일 오후 6시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고후와의 '2023~2024 ACL' 16강 2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지난 15일 1차전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던 울산은 1, 2차전 합계 스코어 5-1로 고후를 누르고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울산은 전날 K리그1 포항스틸러스를 합계스코어 3-1로 누른 전북현대와 내달 5일과 12일 홈 앤드 어웨이로 진행하는 8강에서 격돌한다.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의 ACL 우승을 노리는 울산은 준결승에 가는 길목에서 현대가더비를 하게 됐다. 라이벌 전북까지 꺾는다면 정상까지 닿을 원동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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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현대의 홍명보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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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울산은 중요한 ACL 일정은 물론 K리그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사령탑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

'2023 AFC 아시안컵' 준결승 탈락 등의 이유로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한국 대표팀을 떠난 클린스만 전 감독의 후임으로 홍명보 감독이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진행된 전력강화위원회 1차 회의에서도 국내파 감독 위주로 3월 A매치 전에 빠르게 뽑겠다는 의견이 나온 만큼, 홍 감독의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홍 감독은 지난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지휘한 경험도 있다.

하지만 당사자는 말을 아꼈다.

홍 감독은 고후전 이후 울산을 통해 "아는 내용이 없어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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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정해성 신임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2.21. xconfi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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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력강화위원회는 오는 24일 2차 회의를 통해 감독 후보군을 추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차 회의 이후에는 감독 면접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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