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살림남’ 박서진, 충격 가정사→10년 불면증 고백 “오래됐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가수 박서진이 안타까운 가정사에 이어 불면증까지 고백했다.

스포츠월드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1일 방영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박서진은 여동생과 함께 하루를 보냈는데, 늦은 시간이 되도록 잠에 들지 못했다. 그는 “푹 잤다고, 잠을 맛있게 잤다고 한 적이 없다. 오래됐다”며 불면증을 고백했다. 박서진은 “불면증이 스무 살 초반부터 시작됐다. 반신욕, 따뜻한 물 마시기, 약국 가서 수면 유도제까지 사서 마셨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그는 안타까운 가정사를 밝히기도 했다. 박서진은 지난달 24일 방송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하여 중학교 때를 회상하며 “두 형이 49일 간격으로 죽었다. 큰 형은 간 이식 수술을 받았는데 잘못돼 죽었고, 작은 형은 만성신부전증이었다. 당시 엄마는 자궁암 3기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와 배를 타기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만 하면서도 꿈을 포기하지는 않았다고. 박서진은 가정 환경의 영향으로 성격이 어두워졌다면서 “눈을 못 쳐다보는 것 때문에 활동하면서 선배님들한테 오해도 많이 받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한 선배가 대뜸 전화를 걸어 “너처럼 못생기고, 집안에 돈이 없고, 노래 못하면 가수 하지 말아야 된다”는 폭언을 했다고 전했다.

당시의 여파로 박서진의 여동생 또한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못했다고. 박서진은 당시를 회상하며 “아픈 엄마도 돌봐야 하고 동생도 건강이 좋지 않았어서 도저히 학교 생활을 유지할 수 없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박서진은 지난해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박서진 쇼(Show)'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