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27 (토)

황의조 형수, 돌연 자백...'배신감'이 범행 이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불법 촬영물을 유포하고 시동생을 협박한 혐의를 부인해 온 축구선수 황의조의 형수가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하며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20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황의조 선수의 형수 이 모 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 박준석)에 자필 반성문을 제출했는데요.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해킹당한 것 같다"며 유포 및 협박 범행을 모두 부인했다가 법원에서 입장을 번복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