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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영 소감을 전했다.
20일 ‘내 남편과 결혼해줘’ 최종회가 방송된 가운데, 박민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내일이 기대될 수 있게 저를 다시 일으켜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며 두 번째 기회가 필요한 분들께 희망을 느낄 수 있는 8주간이었기를 바란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박민영은 “행복해져라. 지원+투지”라고 극 중 강지원(박민영 역)과 유지혁(나인우) 애칭을 언급하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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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민영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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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사진은 박민영은 나인우와 웨딩 화보. 나인우와 박민영은 팔짱을 낀 채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모은다.
또한 해당 게시물에 ‘내남결’에서 유희연 역을 맡은 배우 최규리는 “사랑해요 강지원. 아주 많이 깊게 행복했습니다”라고 댓글을 달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내 남편과 결혼해줘’ 최종회에서는 정수민(송하윤), 오유라(보아) 등 악인들이 비극적인 최후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지원과 유지혁은 결혼해 아이를 낳고 사는 해피엔딩 결말을 맞았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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