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주연의 영화 '파묘'가 사전 예매량 23만 장을 돌파하며 2024년 개봉 영화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사전 예매량 23만 2,359장을 돌파하며 2024년 개봉 영화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개봉 전일 오전 11시 사전 예매량 20만 23장을 기록한 '범죄도시2'와 낮 12시 30분 22만 4,387장을 기록한 '한산: 용의 출현'을 뛰어넘는 빠른 속도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이 연출하고 최민식, 김고은, 유재진, 이도현이 주연을 맡았다.
장재현 감독과 배우들에 대한 신뢰, 한국컬 오컬트 장르물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파묘'는 오는 22일 전국 극장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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