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 10위 등극 "토트넘 챔스 복귀 위해 계속 마법 부려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손흥민이 높은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19일(한국시간)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5라운드 현재까지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로 파워랭킹을 공유했다.

매체는 "이제 피날레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맨시티는 4연패 도전에 있어 흔들리고 있다. 리버풀은 현명했던 전력 보강 이후 선두로 도약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보다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아스톤 빌라는 토트넘 훗스퍼로부터 다크호스라는 꼬리표를 빼앗았다. 2023-24시즌 현재까지 PL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할 선수가 누구인지 평가했다"라며 TOP16을 공개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월드클래스 가운데 10위로 손흥민이 지목됐다. '골닷컴'은 "올 시즌 손흥민은 부담감이 컸다.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주축이 됐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주장 완장을 받으면서 더욱 강조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난 시즌은 손흥민이 직접 언급했듯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윙어와 스트라이커를 오가면서 여전히 많은 부분을 보여줬다. '북런던 더비' 아스널전 멀티골과 홈에서 열린 리버풀전 득점을 포함해 현재까지 12골을 넣고 있다. 마무리 능력은 최고 수준이라는 걸 다시 한번 증명했다"라며 엄지를 세웠다.

끝으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동안 토트넘은 손흥민 없이 경기를 치렀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복귀하기 위해서는, 손흥민이 계속해서 마법을 부려야 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토트넘을 이끌고 있는 손흥민. 타고난 결정력으로 득점을 책임지고 있으며, 뛰어난 리더십으로 동료들을 아우르고 있다. 올 시즌 토트넘 최종 순위는 손흥민 발끝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주목받고 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하 골닷컴 선정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25라운드)]

1위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 2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3위 엘링 홀란(맨시티)

4위 : 올리 왓킨스(빌라) / 5위 : 부카요 사카(아스널) / 6위 로드리(맨시티)

7위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 8위 필 포든(맨시티) / 9위 콜 팔머(첼시)

10위 손흥민(토트넘) / 11위 다윈 누녜즈(리버풀) / 12위 훌리안 알바레즈(맨시티)

13위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 14위 후벵 디아스(맨시티)

15위 라힘 스털링(첼시) / 16위 제로드 보웬(웨스트햄)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