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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는 오늘(20일) 한류를 주제로 한 코카콜라 제로 신제품을 내놨습니다.
특이한 점은 영어로 된 로고와 함께 한글 코카콜라를 전면에 표기한 점입니다.
이 제품은 36개국에서 판매될 예정인데, 특정 국가 언어를 활용한 건, 130년이 넘는 코카콜라 역사상 처음입니다.
앞서 지난해 명품 브랜드 구찌도 한글로 자사 이름을 크게 디자인한 옷을 팔아 화제가 됐는데, 이렇게 글로벌 브랜드들이 낯설게 느껴졌던 한글을 제품 홍보에 적극 활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오늘 밤 8시 뉴스에서 전해 드립니다.
(사진=코카콜라 제공, 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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