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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글로벌D리포트] 동일본 대지진 피해 원전 9월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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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가 일어난 지 13년 만에 피해 지역 원전이 처음으로 재가동에 들어갑니다.

도호쿠 전력은 오는 9월부터 미야기현의 오나가와 원전2호기를 재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일본 대지진 당시 오나가와 원전에서는 일본 기상청 지진등급 10단계 가운데 8번째인 진도 6약이 관측됐습니다.

진도 6약은 사람이 서 있기가 곤란할 정도의 수준으로 내진성이 낮은 목조 건물은 기울거나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