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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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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보도감시재단 21일 발족…"가짜뉴스 상시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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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전·현직 언론인 모임인 대한언론인회가 공정보도감시재단을 만들어 가짜뉴스 감시에 나선다.

대한언론인회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정보도감시재단' 발족식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정보도감시재단은 3개의 상임위원회를 두고 사회 전 부문에 걸쳐 노출되고 있는 언론의 불공정 보도와 유사 언론 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석영 재단 공동대표는 "외형은 언론사로 포장하면서 편파, 가짜뉴스 양산과 광고, 협찬 수주 목적의 부정 보도를 일삼는 매체들의 폐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상시 감시활동을 통해 유사 언론의 사회적 폐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적발된 언론사를 정기적으로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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