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로 AI 통역 매끄럽게 쓴다…SW 업데이트 |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삼성전자[005930] 무선이어폰(TWS) 갤럭시 버즈에서 생성 인공지능(AI) 통역을 더 매끄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0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생성 인공지능 '갤럭시 AI' 기능 연동을 골자로 한 갤럭시 버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이달 중순부터 진행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를 착용하고 '통역' 기능을 사용할 때 스마트폰을 주고받을 필요 없이 버즈를 통해 상대방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고 소개했다.
갤럭시 버즈2 프로에 도입된 오디오 공유 기능 '오라캐스트'도 기존 TV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 등 스마트폰 및 태블릿으로 확대된다. 한 스마트폰에 여러 대의 갤럭시 버즈2 프로를 연결해 동시에 음원을 들을 수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생생한 소리를 전달하는 '360 오디오' 기능은 TV로 확대됐으며, 갤럭시 버즈를 착용한 상태로 전화가 올 때 스마트폰으로 연결을 자동 전환하는 '오토 스위치' 기능도 갤럭시 북4 시리즈를 포함한 랩톱 라인업으로 확장 지원한다.
업데이트 등 갤럭시 버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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