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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10년째 내 집인데 느닷없이 쫓겨날 판"…무슨 땅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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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같은 조상에 대해 제사를 지내고, 또 집안의 재산을 함께 관리하는 후손 단체를 '종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경기도 한 주택단지에 사는 주민들이 한 종중의 소송으로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어떻게 된 것인지 배성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용열 씨는 경기도 광주 한 주택단지에 살고 있습니다.

마당 있는 집에서 살고 싶다는 딸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2015년 분양을 받아 올해로 입주 10년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