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뮤지컬 도전작 '위키드'가 11월 개봉한다.
2024년 토니상, 그래미상 등 100여 개 어워즈를 수상한 21세기 브로드웨이 최고 뮤지컬 대작 '위키드'를 영화화한 '위키드'가 영화의 메인 컬러인 초록색 배경을 바탕으로 한 인상 깊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가 서로 손을 맞잡고 각자의 마법 빗자루와 요술봉도 함께 맞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두 사람이 그려나갈 황홀한 우정과 환상적인 모험의 여정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더불어 초록색으로 펼쳐진 배경에 비친 두 사람의 그림자는 위키드의 첫 글자인 알파벳 W를 연상시켜 영화가 구현해 낸 미지의 세계와 2TOP 주연 배우가 선보일 아름다운 하모니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한편 앞서 공개된 퍼스트룩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열띤 반응 또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화 속 다채로운 영상미와 화려한 스케일에 대한 높은 기대 반응은 물론 이미 검증된 가창력의 소유자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가 선사할 가슴을 울릴 OST까지, 개봉 전부터 수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며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 '위키드'는 브로드웨이 최고의 뮤지컬 배우 신시아 에리보가 서쪽 마녀 '엘파바' 역으로 참여했으며, 현존하는 최고의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착한 마녀 '글린다' 역을 맡아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여기에 '피에로' 역의 조나단 베일리, '보크' 역에는 에단 슬레이터, '마담 모리블' 역에 양자경, 마법사 역에 제프 골드브럼, '네사로즈' 역에 마리사 보데 등 화려한 캐스트들이 참여해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더불어 '나우 유 씨 미2'를 연출한 존 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덩케르크', '인터스텔라' 프로덕션 디자인을 맡은 나단 크로울리가 '위키드' 의 다채롭고 화려한 비주얼을 극장 스크린에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2024년 관객들을 환상적인 모험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영화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11월 27일(수)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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